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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연 의원 제명이유 및 프로필 정리

 

 

'성 매매 여성 비하발언' 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홍준연 대구 중구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제명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또한번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인 5일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과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2월 21일 홍 의원이 자신에 대한 제명 징계안에 대해 신청한 재심 청구를 기각하고 제명 사실을 우편으로 통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는데요.

 

 

당 윤리심판원은 홍 의원이 성 매매 여성들에 대한 성 차별적이고 반인권적인 비하와 혐오 발언을 반복했으며 전혀 반성을 하지 않은 점을 참작해 재심요청을 기각하고 제명 여부를 확정지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그동안 민주당 내에서 알게 모르게 왕따를 당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시원하다" 라면서 "자발적 성매매여성들에게 국가의 세금이 낭비되고 있고 그걸 막으려는 제게 제명 철퇴를 내리다니 참 안타깝다" 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담담하게 "새로운 정치를 해 보겠다" 고도 전해 당 이적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홍 의원은 지난 2018년 9월 12일 대구 중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2018년 12월 20일 대구 중구 의회 본회의에서 류규하 구청장에게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 걸었던 국가유공자에겐 1년에 고작 5만여 원 지급하면서 어떻게 자발적 성 매매 여성들에게는 2000만원씩이나 혈세를 낭비할 수 있냐고 따져 물었던 사실이 언론에 밝혀지면서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그러한 발언이 화제가 되며 언론사와 인터뷰를 하게 되었을 때에도 소신을 굽히지 않고 당당하게 일관된 주장을 하였는데요. 홍 의원은 "성매매로 피해를 본 여성을 위하는 정책이라면 100% 지지하겠지만 명품백을 메고 좋은 옷을 걸치고 다니는 자발적 성 매매 여성들까지 세금으로 지원할 수는 없는 노릇" 이라면서 "불법 성매매로 이득을 취한 이들에게는 영원히 사과하지 않을 것"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거의 만장일치로 홍 의원의 편을 들어준 바 있습니다.

 

 

문 대통령이 대선 당시 성차별을 없애겠다는 공약을 내걸며 페미니즘의 손을 들어주며 오히려 역차별의 바람을 불러일으킨 것을 시작으로 점점 민주당이 판단력이 흐려지는 듯 하여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세금 한 푼 안내는 자발적 성 매매 여성들에게 2000만원씩이나 혈세를 퍼부으며 지원하는 정책이 과연 옳은 정책일까요?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성 매매 합법 국가였던가요? 국가유공자 분들에게는 1년에 고작 5만여원 지급하면서 자발적 범죄자들에게는 2000만원씩이나 퍼부어주는게 과연 옳은 일일까요?

끝으로 홍 의원의 프로필을 간단하게 요약 정리하면서 글을 마칩니다. 

 

 

출생 - 1963년 12월 15일(57세)

학력 - 경북공업고등학교 졸업, 계명전문대학 사진과 졸업

약력  - (전)문재인 대통령후보 선대위 조직특보
          (전)문재인 대통령후보 선대위 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전) 북성로 동명모타 대표

현직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광역시 중구의회 기초의원

특이사항 - 한쪽 눈이 안보이는 6급 시각장애인이라 커뮤니티, SNS 활동을 잘 못하나 많은 분들의 응원에 감사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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