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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정준영 단톡방 추가멤버 확정

앤더슨리바 2019. 4. 3. 01:50

로이킴 정준영 단톡방 추가멤버 확정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이 정준영의 성 관계 동영상 유출 혐의를 받고 있는 단톡방의 멤버 중 한명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2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로이킴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가수 K씨로 알려진 로이킴은 해당 단체 대화방에서 '로이김' 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로이킴은 미국에 머물고 있어 소환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로이킴이 귀국하면 바로 소환해 대화방에 유포된 영상을 보기만 했는지, 촬영이나 유포에 가담했는지 자세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로이킴은 정준영과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2012년 Mnet에서 방영된 '슈퍼스타K 4' 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으며, 그동안 SNS를 통해서 서로의 우정을 과시했다고 합니다.

 

 

 

또한 로이킴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에 출연했을 당시 음악에 시작하게 된 계기를 여자를 꼬시기 위해서 였다고 밝힌 바 있으며, 정준영과 인연을 맺은 후 같이 산 적도 있는데 굉장히 잘 맞았다고 발언한 적이 있습니다.

 

 

한편 정준영이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한 대화방은 모두 23개로 밝혀졌으며, 참가자는 총 16명이라고 합니다. 16명 중 13명이 조사대상이며, 입건자는 현재 7명이나 수사 결과에 따라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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