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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다크 피닉스 개봉소식 및 예고편 총정리
오는 6월 엑스맨 시리즈의 새로운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엑스맨: 다크 피닉스> 인데요. 디즈니와 폭스의 합병으로 인해 시리즈와 스핀오프를 합쳐 무려 20년간 계속되어온 엑스맨 시리즈가 이번 다크 피닉스 이후로 한동안 극장에서 만나보기 어려울 거란 전망이 있습니다. 때문에 엑스맨 시리즈 팬이라면 이번 작품은 절대 놓쳐선 안 될 것 같네요.
오늘 최초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메인 포스터를 보면 최강의 히어로 진 그레이(소피 터너)가 지구는 물론이고 엑스맨마저 위험에 빠뜨리는 강력한 적 다크 피닉스로 변화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여기에 '새로운 힘이 깨어나고, 모든 것이 무너진다' 라는 카피가 기존 엑스맨 시리즈와 차별화되는,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킵니다.
거기에 더해 엑스맨의 대표적 캐릭터인 프로페서X(제임스 맥어보이) 와 매그니토(마이클 패스밴더)의 대립, 그리고 이번 작품에 새롭게 등장하는 제시카 차스테인의 모습 또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할 듯 싶습니다.
예고편을 보면 인간과 돌연변이 사이의 평화로운 공존을 이룬 엑스맨이 우주에서 조난당한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우주로 향하는 모습으로 시작되는데요. 이어 임무 도중 목숨을 잃을 뻔한 사고로 진 그레이(소피 터너)의 내제된 '피닉스 포스'가 모든 것을 초월하는 강력하고 파괴적인 힘 '다크 피닉스'로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진 그레이의 힘을 이용하려는 세력과 점차 다크 피닉스의 힘에 폭주하게 되는 진 그레이, 그리고 진 그레이를 막고자 하는 엑스맨의 대립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강렬한 딜레마를 예고합니다. 끝으로 기차에 갇힌 채 끌려가는 엑스맨들의 모습과 함께 기차를 종잇장처럼 구겨버리는 강력한 힘을 가진, 다크 피닉스로 완전히 변해버린 진 그레이가 등장하며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엑스맨 시리즈에서 주로 각본과 제작을 담당했던 사이먼 킨버그가 이번에는 연출까지 맡았다고 합니다. 사이먼 킨버그는 엑스맨 시리즈는 물론이고 데드풀 시리즈까지 연달에 성공시키며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로듀서이자 각본가로 꼽히기에 더욱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엑스맨 시리즈의 주역인 제임스 맥어보이부터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소피 터너, 니콜라스 홀트에 더해 제 70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제시카 차스테인이 새롭게 합류, 초호화 출연진을 완성했습니다. 수많은 엑스맨 팬들을 설레게할 <이번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개봉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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