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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성 매매 알선 혐의 입증, 여성 진술 확보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의 '투자자 성 매매 알선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관련 여성으로부터 성 접대 정황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는데요.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에 의하면 약 2주의 조사기간 동안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 관계자 여러 명을 불러 조사했다고 하는데요. 그 중 여성 4~5명이 있었고 그들로부터 성 접대 정황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다만 투자의 대가로 성 관계를 하도록 알선했다는 구체적인 정황과 성 접대가 이뤄진 장소, 지시여부등 자세한 부분들은 아직 확인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승리의 성 매매 알선 의혹은 지난 2015년 서울 강남 클럽 아레나에서의 접대 의혹에 더해 추가적으로 일본 회사 투자자 A씨에 대한 접대 의혹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는데요.
일본인 A씨가 대표로 있는 일본 회사는 승리와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도 참여한 단톡방에서 접대를 암시하는 듯한 대화가 오간 지 약 10개월 후 서울의 외식업체 상표권 권리를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외식업체는 바로 2016년 6월 승리와 유 대표가 개업한 아오리라멘 입니다.
경찰은 추가로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승리의 변호인은 모든 의혹에 대해 사실과 전혀 무관하다며 대응하고 있습니다. 과연 수사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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