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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최초 폭로자 김상교 집안 직업

앤더슨리바 2019. 3. 24. 10:51

버닝썬 최초 폭로자 김상교 집안 직업



현재 온나라가 떠들석한 '버닝썬 게이트'의 시작은 김상교씨의 폭행사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세간에서는 일명 '김상교가 쏘아올린 작은 공' 이라고도 합니다. 최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버닝썬 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김상교씨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데, 오늘은 버닝썬 폭행사건의 전말, 그리고 김상교씨에 대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2018년 11월 24일 클럽 버닝썬 VIP 출입구 앞에서 김상교씨는 보안요원들에게 일방적으로 집단폭행을 당했습니다. 클럽이사 장모씨 또한 직접 폭행에 가담했고, 이어 출동한 경찰들은 일방적으로 김씨를 체포했습니다. 이어 경찰서 내에서도 경찰들의 폭행이 이어졌으며, 연행한 후에도 과잉진압으로 인해 인권침해까지 발생했었습니다.



추후 이 사건이 매스컴을 통해 확산되자 역삼지구대와 버닝썬 측은 김씨가 당시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한 것이 아니라, 성추행 등 클럽 내에서 난동을 부려 추방되던 중 폭행을 휘두른 가해자로 몰고가려 했으나, 당시 상황이 녹화된 CCTV에서 김씨가 저항한번 못하고 일방적으로 폭행당하는 모습이 공개되고, 김씨를 성추행범으로 고소한 여성이 마약사범인 중국인 여성 애나로 밝혀지며 김씨의 결백이 밝혀졌습니다.




김씨의 SNS를 살펴보면 과거 정준영과의 인연이 보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9월 5일 드럭레스토랑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올리고 '비주얼 디렉터 정준영 뮤직비디오 1박 2일에 나옵니다' 라는 등 해시태그를 달며 홍보하던 것으로 보아 김씨의 직업은 비주얼 디렉터로 추정됩니다. 또한 김씨는 정준영 외에도 래머 창모 등 여러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미술감독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김씨의 SNS를 보면 폭행사건이 터지고 나서 합의를 가장한 협박에도 시달린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사람같으면 겁에 질려 합의했을 법도 한데 김씨의 부모님 또한 평범한 분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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