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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음란물 유포에 이어 마약까지?

앤더슨리바 2019. 4. 10. 12:11

로이킴, 음란물 유포에 이어 마약까지?

 

단톡방에서 정준영과 함께 음란물 유포 혐의를 적용받은 로이킴이 이젠 음란물 유포에 이어 마약의혹까지 받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어제인 9일 새벽 입국한 로이킴은 오늘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 피의자 조사를 받게 되는데요.

 

 

 

앞서 로이킴은 정준영, 승리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멤버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가 예정되었었으나, 수사 과정에서 음란물 유포 정황이 발각되며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9일 SBS 8뉴스 에서는 "로이킴과 에디킴이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고있는 단톡방에서 마약류를 지칭하는 은어를 수차레 사용, 대화한 정황이 포착되었다" 며 마약 수사로의 확대 가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해당 단톡방에서 로이킴을 포함한 멤버들은 대마초를 뜻하는 은어인 '고기', 엑스터시 합성 마약을 지칭하는 '사탕' 등의 은어를 수차례 사용하였고, 탈색과 염색을 반복하면 모발 검사를 해도 마약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오지 않는다, 수액을 오랜 시간 맞으면 소변 검사에서 마약 반응이 검출되지 않는다는 등의 팁을 서로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로이킴의 소속사 측은 "경찰의 소환일정을 통보받는 대로 성실히 조사에 임할 계획이다.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라고 밝혔습니다. 과연 이번 조사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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