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 어린이집 아동학대 정황 포착 서울 중랑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3살 아이를 보육교사가 폭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아동학대 혐의로 어린이집 보육교사 A씨를 입건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지난 9일 찍힌 어린이집의 CCTV 영상에는 보육교사가 아이를 데리고 화장실로 들어가는 장면과 화장실에서 나온 아이가 어깨를 들썩이며 우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또한 이날 아이를 데리러 어린이집에 간 학부모 B씨는 아이 얼굴에 손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학부모 B씨는 인터뷰에서 "아이 얼굴을 보자마자 너무 심해서 소스라치게 놀랐다", "얼굴 상태를 보니 이건 진짜 어른한테 맞은 손자국이 찍혀 있었다" 며 울분을 토로하였습니다. 학대가 있었던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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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13. 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