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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승리 최종훈 단톡방 새로운 멤버?

 

현재 단톡방 논란의 핵심인물인 정준영, 승리, 최종훈과 하이라이트 전 멤버 용준형, 씨앤블루 이종현 외에도 새 멤버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특히 이 단톡방에서는 정준영의 성관계 동영상 촬영 및 유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명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들은 불법 성관계 영상을 서로 공유한 후 자랑하듯이 대화를 했으며 심지어 승리의 지인 김모씨는 성관계 촬영 영상을 채무자의 협박 도구로 사용하려 했다고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가수 승리는 문제의 단톡방 존재가 공개되자 단톡방에 있던 멤버들에게 휴대폰을 바꾸라고 요구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이에 단톡방 멤버들은 모두 휴대폰을 교체한 상태라고 합니다. 정준영 또한 경찰 조사에서 단톡방 멤버였던 박모씨의 요구로 미국 LA촬영장에서 사용하던 휴대폰을 버리고 새로 구입했다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승리를 비롯한 단톡방 멤버 6명의 휴대전화를 압수, 조사중이나 조직적인 증거 인멸로 인해 수사에 혼선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공개이후 여론에서 일었던 증거인멸 우려가 현실화된 것입니다.

한편 보도에 의하면 불법 촬영된 영상이 유포된 단톡방은 총 7개라고 하며, 단톡방의 멤버는 총 14명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들은 가수 8명, 모델 1명, 클럽 버닝썬 MD 2명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가수 K씨, J씨, 그리고 모델 L씨가 추가로 언급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밝혀진 이니셜을 근거로 단톡방의 새로운 멤버들을 찾기 시작했는데요. 이에 과거 정준영이 출연했던 JTBC의 히트메이커의 강인, 정진운, 이철우 등이 용의선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K씨, J씨, L씨의 이니셜이 공교롭게도 모두 일치한다는 점인데요. 이 부분은 아직 사실이 밝혀진 바가 없으므로 과한 추측은 삼가고 수사결과를 지켜봐야겠습니다.

한편 여성들과의 성관계 사실을 언급하며 몰래 촬영한 불법영상과 사진을 공유하는 등의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은 오늘 검찰로 송치되었다고 합니다. 부디 수사가 진전되며 관련 인물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밝혀져 죄값을 치루어 이번 사건이 연예계가 자정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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