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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서 나온 알로카시아, 특징과 키우는 법

 

 

22일 방송된 정글의법칙에서 송원석이 알로카시아류 식물을 한 조각 베어먹고 곧장 생존을 중단, 병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나오며 알로카시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 알로카시아는 도대체 어떤 식물일까요?

 

 

 

송원석이 먹은 알로카시아류 식물은 외떡잎식물 천남성목 천남성과에 속하는 열대식물로, 종류는 약 70여종에 달하는데요. 옥살산칼슘이라는 성분이 있어 입으로 들어갔을 경우 점막을 자극, 통증을 유발하기에 송원석이 병원에 실려간 것입니다. 다행히 치명적인 독성은 아닙니다만, 통증이 상당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알로카시아는 가습효과와 습도조절 능력이 뛰어난 식물이기에, 국내에서는 관상용 식물로 많이 키워지는 식물입니다. 잎끝에서 물방울이 똑똑 떨어질 정도로 물을 많이 배출한다고 하는데요. 

 

 

또한 열대식물로서 잎의 생김새가 이국적이기에 관상용 식물로서 꽤 인기를 끄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위에서 말씀드렸듯 잎에 독성이 있기에 애완동물이나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알로카시아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며 생장이 빠른 식물입니다. 온도는 16~20도 사이, 혹한기에는 10도 이상은 유지해주셔야 합니다. 직사광선을 피한 그늘에서 키워주시고, 뿌리에 물을 저장하는 능력이 뛰어난 식물이기에 물은 너무 자주 주지 마시고, 평균 일주일에 1~2회 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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