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반말 갑질 영상 공개

장제원 반말 갑질 영상 공개

 

 

어제인 4월 30일 새벽 30분쯤 자유한국당이 패스트트랙 관련 투표를 고의적으로 지연시키자 심상정 저치개혁특위 위원장이 투표 종료를 선언하였습니다. 이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크게 반발하며 질서유지권 발동으로 출입을 막은 문 앞 의자를 발로 차고 나가려고 하였는데요.

 

 

심상정 위원장 지시로 폐문된 문을 못 열게 하려는 국회 방호과 직원이 달려가 막으려는 과정에서 몸이 밀쳐지자 장제원 의원은 방호과 직원에게 반말을 섞어가며 언성을 높였습니다.

 

 

장제원 의원은 "뭐야 이거, 어디 잡았어 지금?", "경호 책임자 나와", "국회의원을 밀어?", "정개특위 위원이 회의장을 퇴실하는데 밀어?" 등 반말을 섞어가며 고성을 질렀고, 이에 기동민 민주당 의원은 "죄 없는 국회 직원들 겁박을 하냐, 뭐라 하지 마시라"며 화풀이 할 게 있으면 우리당에게 하라"며 질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