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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장관 남편 아들 프로필 총정리
작년 문교부 출범이래 세 번째 여성 교육부 장관으로 취임한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1962년생으로 올해 58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로 송곡여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동양철학과를 졸업,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을 전공하였습니다.
고교 재학시절 사학비리에 항거하다 징계를 받은 와중에 아버지가 과로로 쓰러지며 산재인정 여부를 놓고 법정다툼을 하던 중, 문재인 대통령의 도움을 받으며 문 대통령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대학시절 선배가 유인물을 뿌리다 학내에 상주하던 경찰들에게 무차별 구타를 당하고 끌려가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고, 5.18 민주화 운동의 실체를 접하며 민주화 운동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지목되었을 당시 아들 병역 문제와 딸 위장전입, 남편 사업체의 매출 축소 신고 의혹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사회 부조리에 맞서 싸운다면서 정작 본인은 여러 법규위반을 저지른 이율배반적인 모습에 많은 비난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유 장관은 아들은 "만 14세때 유도를 하다가 우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돼 1차 수술을 받았고, 만 17세때 축구를 하다 또다시 파열되어 2차 재건 수술을 받는 등 '불안정성 대관절'로 인한 병역 면제로 의도적인 병역 면탈이 아니다" 라고 해명했고, 딸은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유치원에 다니던 친구들과 같은 초등학교에 진학시키기 위해 그랬던 것"이라며 위장전입을 시인하면서도, "명문학군 진학을 위한 부정한 목적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유 장관의 남편 장안식씨는 이른바 운동권 출신으로 김근태 의원, 심재권 의원을 보좌하는 등 2009년까지 정치권에 있었다고 합니다. 김근태 의원과의 만남을 계기로 정계에 들어서며, 김 의원에게 정치를 배운 '김근태 키즈'로 불리는 유 장관이기에 김 의원이 남편과의 접점이지 않았을까 추측됩니다.
1986년 유 장관과 결혼한 장씨는 지난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당시 출마했던 아내를 도와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장씨는 유 장관의 이름과 함께 팔에 '남편'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파란색 점퍼를 입고 아내의 선거 운동에 앞장서 유명해졌습니다.
유 장관이 민주당 수석부대변인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이자 남편 장씨는 정치에서 손을 떼고 도시농부(주식회사 천연농장 운영)로 방향을 틀어 조용한 삶을 살아왔다고 합니다. 장씨는 도시농부로 방향을 튼 이유에 대해 "조기 퇴직 중장년층이 할 수 있는 일자리가 도시농업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고 정치인 아내의 뒷바라지 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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