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사율 현황 간단정리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점점 무섭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룻밤 자고나면 무려 100명 가까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치사율과 진행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현재시간(2/29) 기준 국내 확진자 수는 2,337명,

검사진행자 수는 30,237명,

그리고 사망자 수는 13명입니다.

일단 단순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은 약 0.55% 입니다.

 

 

 

 

 

그리고 2월 27일까지의 중국 코로나 감염현황은

확진자 78,630명,

감염의심자 2,358명,

사망자 2,747명,

완치자 32,531명 입니다.

단순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은 약 2.99%가 나오네요.

 

 

 

중국을 포함 전 세계적인 감염자 사망률은 우한 약 5%,

우한이 포함된 후베이성 약 3.3%,

후베이성 이외 중국전체 약 0.7%,

중국본토 이외 발생국가 약 0.9% 입니다.

 

 

특히 우한의 사망률이 높았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요?

아마도 감염의 발병 초기당시 검사가 용이하지 않았기에, 무증상 감염자들은 배제되고

중증의 환자들 위주로만 검사를 하였을 가능성이 높기에 치사율이 높을 수밖에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백신이 없는 신종바이러스라 감염 초기에 어떤 약을 써야할지 데이터가 전혀 없었으며,

매스컴에 보도된 바와 같이 중국 전통의학으로 치료를 하려 하였기에 더욱 그러하였을 것입니다.

 

 

현재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치사율이 신종플루보단 높고 메르스보단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의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의 치사율을 약 10~15%로 추정하고 있고,

한국의 질병관리본부는 약 5% 내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데이터에 의하면 10대에서 40대까지는 치사율을 약 0.5%,

60대 이상은 약 3.6%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 검사진행자 수가 많으며, 현재 검사진행자들 중 사망자가 거의 나오지 않아야

이 수치가 유지되는 것이기에 아직 안심하기엔 이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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