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회생활을 하면서 경조사 자리에 참석해야 하는 일이 한번쯤은 생길 것입니다.
그런데 경조사 자리중 특히 상가집에 방문할때는 지켜야할 예절이 무척 중요한데요.
이번 시간에는 상가집 인사말, 그리고 상가집 방문시 지켜야할 예절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일반적인 문상 절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도착 후 입장하기 전, 외부에서 외투를 벗고 영정 앞에서 헌화, 분향을 합니다.
2. 일행이 있다면 대표로 한 사람이 헌화, 분향을 하면 됩니다.
3. 분향 후 영정사진을 향해 두 번 절을 하는데, 기독교나 천주교일 경우 묵념으로 대신합니다.
4. 이후 상주와 맞절을 하고 적절한 인사말을 전한 후, 미리 준비해둔 부의금을 부의함에 넣고
대접하는 음식이 있다면 간단히 먹고 상가 밖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분향하는 방법에 대해 팁을 드리자면,
양손으로 불을 붙인 후 한손으로 부채질을 살살 하여
불을끄고 꽂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입으로 바람을 불어 끄면 안됩니다.
조문 시 상주나 유가족들을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할지 고민되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일반적으로 조문시에 전하는 말은 아래와 같습니다.
조문 시 최대한 말을 아끼는 것이 예의이니 맞절 후 그냥 나오셔도 되겠습니다.
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3.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이상 상가집 인사말과 예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축하하는 자리보다 훨씬 조심해야할 자리이기에
작은 예절 하나도 알아가는 것이 큰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슬픔에 힘들어하는 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로
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바스 리갈 12년산 가격 간단정리 (0) | 2020.03.02 |
---|---|
공무원 퇴직나이 계산 간단정리 (0) | 2020.03.02 |
공무원 질병휴직 급여 수당 간단정리 (0) | 2020.03.02 |
과속카메라 단속기준 및 단속거리 간단정리 (0) | 2020.03.01 |
워크넷 구인구직 경비 일자리찾는법 (0) | 2020.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