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사건 및 리스트 명단 총정리 2009년 3월 7일, 오늘로부터 정확히 10년전 꽃다운 29살의 신인 여배우 장자연씨가 사망하였습니다. 추후 발견된 유서로 추정되는 문건에서 자필로 "저는 나약하고 힘없는 신인 배우입니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라며 자신을 자살로 몰아간 기득권층 인물들의 이름과 악행에 대해 나열한 채로.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라고 불리는 이 문건은 곧바로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고, 경찰은 즉각 수사에 착수하였으나, 결국 기득권층의 힘에 눌려 용두사미 식의 수사로 흐지부지 종결되었습니다. '장자연 리스트'에는 4페이지 걸쳐 소속사 대표 김종승의 상습적인 폭언, 폭행, 협박과 함께 강요에 의해 술자리에 나가 접대를 하고 심지어는 잠자리까지 강요받은 상황이 상세하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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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7.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