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형제들 가족관계 프로필 총정리

유시민 형제들 가족관계 프로필 총정리

오늘은 대표적인 친노, 진보 성향의 전 정치인이자 현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유시민씨의 형제들, 가족관계, 그리고 상세 프로필까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유시민씨는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이며, 고향은 경북 월성군 입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제 16, 17대 국회의원과 제 44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했고,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국민참여당 대표, 통진당 공동대표를 역임했습니다. 

특유의 현란한 말솜씨와 해박한 배경지식으로 한때 큰 인기를 몰며 진보 진영에서 유력한 대선 주자로 꼽혔으나 통진당 부정경선 사건이 발단이 되어 정계를 은퇴하였고, 정계에서 은퇴한 후에는 작가, 논술 강사, 강연자, 방송인 등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씨는 아버지는 역사교사, 어머니는 작은 구멍가게를 하는 평범한 집안에서 2남 4녀 중 다섯째이자 차남으로 태어났습니다. 형제들 중 알려진 인물로는 누나 유시춘과 여동생 유시주가 있습니다. 

누나 유시춘은 고려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교사, 시민사회운동가, 정치인으로 활동하다 문재인 정부에서 EBS 이사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동생 유시주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희망제작소 객원연구위원과 희망제작소 소장을 역임하고, 현재 희망제작소 기획이사로 재직중입니다. 희망제작소는 진보 성향의 싱크탱크 법인재단입니다.

유시민씨의 배우자는 한경혜씨이며, 슬하에 1남1녀(유수진, 유지현)를 두고 있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들 유지현씨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고, 딸 유수진씨는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 재임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로 상당히 유명합니다. 한 여학생이 남자친구가 줄담배를 피우며 이별을 통보한 행위를, 남성성을 과시해 본인의 발언권을 침해한 성폭력이라며 학생회에 고발하자 '성폭력이 아닌 개인적인 일' 이라고 판단했고, 이에 학내 단체들과 마찰을 빚다 끝내 사퇴하였습니다. 또한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으며, 본인을 페미니스트이자 사회주의자로 표현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