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비용 알아보기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그라들 기미가 안보이고 있습니다. 현재시간 기준 무려 8000명 가까운 확진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걸 보면 매우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증상이 없더라도 불안감으로 인해 코로나 검사를 희망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 검사비용에 대해 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사비용은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인데요. 급여대상자(본인이 1339에 연락해 증상이 검사대상자가 되는 경우)인 경우 2만3520원, 무증상자이나 본인이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상기도만 검사시 10만4980원, 상,하기도 검사시 18만 6460원 입니다. 

보건소의 경우 무증상자가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검사비용은 16만원이며, 양성판정을 받으면 검사비용은 전액 환급됩니다. 

또한 검사비용이 실비처리가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아쉽게도 코로나 바이러스는 치료기간이 2주 내외라 실비 적용이 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본인이 다음 사항 중 해당사항이 있다면 무료로 검사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의사 소견이 있는 경우나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또는 신천지 신도(신천지가 정부에 제공한 신도명단에 포함되어야 함)일 경우 무료로 검사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최근 국내 연구진을 통해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기법이 개발되어 검사비용이 크게 줄었다고 하는데요. 새롭게 개발된 검사비용의 원가는 1만8천원에 불과하여 시중에 적용될 시 검사비용이 크게 줄어들 거라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검사비용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확진자가 날로 늘어만 가는 가운데 검사를 희망하시는 분들께 되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부디 몸조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