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의원 학력 고향 프로필 논란

김수민 의원 학력 고향 프로필 논란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오늘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에게 질의한 내용으로 인해 현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김수민 의원은 조 장관과의 질의내용 중 조 장관을 잘못된 배송에 비유하면서 현재 조 장관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들을 아프게 꼬집었는데요. 조 장관이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압수수색을 나온 검사에게 통화를 시도하며 무언의 압박을 넣은 것에 대해서는 "공사 구분이 안 되시는 거라면 공직자 말고 그냥 공처가나 자연인으로 사시는 게 더 낫지 않겠냐" 면서 날센 비판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김수민 의원에 대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김 의원은 1986년생으로 올해나이 34세이며, 고향은 충북 청주이고, 숙명여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였으며, 현재 최연소 국회의원입니다.

 

 

국회의원 당선 당시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허니버터칩의 표지 디자인을 도맡아 했다는 이력이 눈에 띕니다. 또한 국민의당 홍보위원장을 맡은 이력이 있으며, 전공을 살려 당 로고를 제작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김 의원에 대해 일었던 논란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 하나를 꼽아보자면 같은 당인 이언주 의원의 논란이 되는 행보에 대해 두둔하는 발언을 했던 것이 있습니다.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 의원의 논란이 되는 행보에 대해 당내에서 이 의원님을 좀 위태롭게 바라보는 시각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본질적으로는 정치인이니 본인의 가치관과 색깔을 국민 앞에 자유롭게 드러낼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존재감이 다소 잊혀진 몇몇 의원분들께서 이 의원님에 대한 공개적인 비난을 하고 계시는 걸 봤는데, 이렇게 본인들의 낮은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한참 어린 후배 여성의원을 깎아내리면서까지 포털 메인기사를 장식하고 싶으신지 여쭤보고 싶다"